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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백악관 국빈 만찬서 '아메리칸 파이' 불러 [뉴시스Pic]

등록 2023.04.27 14:5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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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AP/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국빈만찬을 마친 후 조 바이든 대통령과 함께 무대에 올라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돈 맥클린의 '아메리칸 파이'를 부르고 있다. 2023.04.27.

[워싱턴=AP/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국빈만찬을 마친 후 조 바이든 대통령과 함께 무대에 올라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돈 맥클린의 '아메리칸 파이'를 부르고 있다. 2023.04.27.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주재한 국빈 만찬에서 애창곡인 돈 맥클린의 '아메리칸 파이'를 불렀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만찬에서 윤 대통령에게 돈 맥클린의 친필 사인이 담긴 기타를 깜짝 선물했다. 윤 대통령은 평소 맥클린의 노래 '아메리칸 파이'를 즐겨 듣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만찬에 참석한 내빈들의 노래 요청에 "한미 동맹의 든든한 후원자이고 주주이신 여러분께서 원하시면 한 소절만 (부르겠다)"라고 말하며 노래를 불렀다.

내빈들은 윤 대통령이 노래를 마치자 자리에서 일어나 환호하며 박수를 보냈다.

앞서 윤 대통령은 건배사를 통해 "한미 양국의 미래세대는 또 다른 70년을 이어갈 한미동맹으로부터 무한한 혜택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정은 네잎 클로버와 같아서 찾기는 어렵지만 일단 갖게 되면 그것은 행운이라는 속담이 있다"며 "오늘은 한미동맹이라는 네잎 클로버가 지난 70년의 영광을 넘어 새로운 뿌리를 뻗어나가는 역사적인 날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했다. 윤 대통령의 발언에 좌중에서는 박수가 터졌다.

윤 대통령은 마지막 건배사로 "강철같은 동맹을 위하여!"라며 잔을 들었다.


[워싱턴=AP/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국빈 만찬을 마친 후 조 바이든 대통령으로부터 미국 싱어송라이터 돈 맥클린의 친필 서명이 담긴 기타를 선물받고 있다. 2023.04.27.

[워싱턴=AP/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국빈 만찬을 마친 후 조 바이든 대통령으로부터 미국 싱어송라이터 돈 맥클린의 친필 서명이 담긴 기타를 선물받고 있다. 2023.04.27.


[워싱턴=AP/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국빈 만찬을 마친 후 조 바이든 대통령으로부터 받은 기타를 바라보고 있다. 이 기타에는 미국 싱어송라이터 돈 맥클린의 친필 서명이 담겨있다. 2023.04.27.

[워싱턴=AP/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국빈 만찬을 마친 후 조 바이든 대통령으로부터 받은 기타를 바라보고 있다. 이 기타에는 미국 싱어송라이터 돈 맥클린의 친필 서명이 담겨있다. 2023.04.27.


[워싱턴=AP/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국빈만찬을 마친 후 조 바이든 대통령과 함께 무대에 올라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돈 맥클린의 '아메리칸 파이'를 부르고 있다. 2023.04.27.

[워싱턴=AP/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국빈만찬을 마친 후 조 바이든 대통령과 함께 무대에 올라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돈 맥클린의 '아메리칸 파이'를 부르고 있다. 2023.04.27.


[워싱턴=AP/뉴시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국빈만찬을 마친 후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돈 맥클린의 '아메리칸 파이'를 부른 윤석열 대통령과 어깨동무를 하고 있다. 2023.04.27.

[워싱턴=AP/뉴시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국빈만찬을 마친 후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돈 맥클린의 '아메리칸 파이'를 부른 윤석열 대통령과 어깨동무를 하고 있다. 2023.04.27.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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