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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심재철·최돈익, 원희룡 장관에 안양지역발전 건의

등록 2023.06.04 19: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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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교도소 완전 이전 및 '박달역' 신설 요청 등

심재철 전 국회부의장(사진 오른쪽) 안양교도소 '완전 이전안' 전달 현장.

심재철 전 국회부의장(사진 오른쪽) 안양교도소 '완전 이전안' 전달 현장.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최돈익 국민의힘 경기 안양 만안 당협위원장과 같은 당 심재철 전 국회부의장이 4일 안양을 방문한 원희룡 국토부 장관과 각각 만나 ‘안양교도소 완전 이전’, ‘박달역 신설’ 등 지역 현안을 설명하고, 대책을 건의했다.

심 전 부의장은 안양지역의 현안인 안양교도소 완전 이전의 필요성 등을 설명하고, 지난 2015년 국회의원 시절 추진했던 'New 경기 남부 법무 타운'안(案)을 직접 전달하고,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했다.

최돈익 위원장(사진 오른쪽) 원희룡 장관에게 건의안 전달 현장.

최돈익 위원장(사진 오른쪽) 원희룡 장관에게 건의안 전달 현장.

또 최 당협위원장은 원활한 박달 스마트밸리 조성사업 지원과 함께 현재 정부 과천종합청사에서 안양 동안구 비산동 연결 타당성 검토가 진행 중인 위례-과천선의 박달동까지의 연장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건의했다.

특히 최 위원장은 “이 두 가지 문제는 안양 만안지역의 숙원 사업”이라며,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전달하고, 적극적인 검토를 거듭 요청했다.

이에 대해 원 장관은 전향적인 답변과 함께 향후 세부적인 논의를 하기로 답변한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원 장관은 이날 평촌신도시 주민들과 간담회 개최를 위해 안양을 방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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