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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포, '유망 스타트업' 컴업스타즈 참여 150개사 선발

등록 2023.07.03 09:5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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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북미, 남미, 유럽 등 21개국 스타트업 구성

앞서 진행된 모집에 전세계 53개국, 960개사 지원

[서울=뉴시스] '컴업스타즈 2023' 참가 스타트업 150개사 확정. (사진=코리아스타트업포럼 제공) 2023.07.0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컴업스타즈 2023' 참가 스타트업 150개사 확정. (사진=코리아스타트업포럼 제공) 2023.07.0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수정 기자 =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의 주관기관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컴업스타즈 2023 참가 스타트업 150개사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컴업스타즈는 컴업이 매년 선보이는 혁신성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 스타트업이다. 올해는 아카데미리그 30개사와 '컴업 100'이라는 이름의 루키리그 100개사를 선발하고, 로켓리그는 20개사를 초청해 역대 최대 규모인 150개사를 선정했다. 앞서 진행된 모집에는 전세계 53개국에서 960개 기업이 지원했다.

선발 대상인 루키·아카데미리그 130개사는 지난 6월 한 달간 전문 평가위원의 서류 및 인터뷰 평가, 자문위원회의 검토를 거친 결과 총 21개국의 스타트업이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외 벤처캐피탈(VC)·액셀러레이터(AC), 창업지원기관, 대기업, 유니콘 스타트업 등 111명의 다양한 생태계 관계자들이 평가위원으로 참여했다.

루키리그는 누적 투자유치액 10억원 미만의 국내외 다양한 초기 스타트업을 선발했다. 국내에서는 그린에너지를 활용한 이동형 배터리 솔루션의 '모비', AI 기반 커머스 이미지 생성 및 최적화 솔루션의 '드랩' 등 70개사가 선정됐다. 해외에서는 슬로바키아의 AI 기반 개발자 매칭 플랫폼 '노르딕스아이오', 블루칼라 노동자 대상 HR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페인의 '트레들러'등 30개사가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업종별로는 소프트웨어(SW) 분야가 17개사로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으며, 헬스케어·바이오가 16개사로 뒤를 이었다. 이 외에도 커머스·쇼핑, 에너지·지속가능성, 광고·마케팅 등의 스타트업이 두루 선정됐다.

아카데미리그는 국내외 대학 소속 예비 창업자 혹은 극초기 스타트업 가운데 국내 21개사, 해외 9개사를 선발했다. 국내는 서울대학교에 재학 중인 스타트업이 5개사로 가장 많았고, 연세대학교, 카이스트 등에서 창업의 꿈을 키우는 스타트업들이 선정됐다. 해외에서도 MIT, 워털루대학교 등에서 뛰어난 역량을 가진 기업들이 선발됐다.

로켓리그는 최상위 투자사로 구성된 컴업 공식하우스의 추천으로 20개사를 선정했다. 185억원의 시리즈 A 투자를 받은 폐기물 처리 및 원료 재생 기업 '엘디카본', 시리즈 B로 누적투자액 158억원을 달성한 부산의 B2B 식자재 유통 플랫폼 기업 '푸드팡', CES 2023에서 CES 혁신상을 수상한 일체형 수소 충전장비 제조 스타트업 '비티이', AI 이미지 인식 기술과 자율비행 드론을 결합한 탐지 솔루션으로 우크라이나 지뢰지대 탐사가 예정된 '뷰메진' 등이 포함됐다.

컴업스타즈로 선발된 루키리그와 아카데미리그는 오는 10일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해 공식하우스와의 팀 매칭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액셀러레이팅에 돌입한다. 특히 '컴업 100'으로 운영되는 루키리그는 공식하우스의 멘토링을 토대로 8월18일 예선 피칭에 참가해 11월 본무대를 위한 경쟁에 돌입한다. 예선을 통과한 40팀만이 '컴업 40'이라는 이름으로 본선 진출이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cryst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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