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으로 출국한 김경수 전 지사 "새로운 여정 시작하려 한다" [뉴시스Pic]

[인천공항=뉴시스] 정병혁 기자 =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1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영국으로 출국에 앞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3.08.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1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영국 런던으로 출국했다.

김 전 지사는 출국 전 기자들과 만나 "비바람 속에 제가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려 한다"며 "갈등 관리와 사회적 합의가 중요한 지리학과 환경 분야 관련 학과에서 방문 교수 생활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극단적인 갈등과 양극화로 몸살을 앓고 있는 우리 대한민국이 가야할 길 '한국의 길'을 잘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김 전 지사는 런던 정경대에서 방문교수로 1년 간 런던에 머물며 사회적 대타협, 기후위기 대응 등 대한민국의 구조 개혁과 관련된 부분을 연구할 예정이다.

[인천공항=뉴시스] 정병혁 기자 =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1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영국으로 출국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3.08.10. [email protected]

[인천공항=뉴시스] 정병혁 기자 =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1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영국으로 출국에 앞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3.08.10. [email protected]

[인천공항=뉴시스] 정병혁 기자 =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1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영국으로 출국에 앞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3.08.10. [email protected]

[인천공항=뉴시스] 정병혁 기자 =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1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영국으로 출국하며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3.08.10. [email protected]

[인천공항=뉴시스] 정병혁 기자 =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1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영국으로 출국하며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3.08.10. [email protected]

[인천공항=뉴시스] 정병혁 기자 =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부인 김정순 씨와 1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영국으로 출국하며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3.08.10.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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