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스타트업 키운다…문체부-예경 '예술로 데모데이'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는 오는 11월1~2일 서울 중구 정동1928 아트센터에서 '2023 예술로 창업-예술분야 지원기업 데모데이'를 개최, 문화예술 스타트업들의 투자 유치를 지원한다. (사진=예경 제공)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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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문화예술 스타트업 육성에 나선다.

문체부와 예경은 오는 11월1~2일 서울 중구 정동1928 아트센터에서 '2023 예술로 창업-예술분야 지원기업 데모데이'를 개최, 문화예술 스타트업들의 투자 유치를 지원한다.

지난 5월 선발된 '예술분야 창업도약 지원사업' 선정기업 중 18개사가 참가, 사업 발표를 통해 투자 유치에 나선다.

11월1일에는 ▲노리소프트(디지털 콘텐츠메이킹-유통-정산 등 통합 콘텐츠 테크 ) ▲브리즈(학생문화예술교육 플랫폼) ▲옴니아트(신진작가 작품의 IP화 및 커머스 플랫폼) ▲코스타(공기-빅데이터 기반 티켓 매니지먼트 플랫폼) ▲슈퍼웍스컴퍼니(재고부담 없는 브랜드 창업플랫폼) ▲소켓(공간·뮤지션 매칭·공연기획 플랫폼) ▲르뮤제(글로벌 디지털 아트마켓 플랫폼) ▲사운드리더(개인맞춤형 AI악보추천·솔루션) ▲웨이코(키네틱 페이퍼 미디어 기획·제작) ▲루나르트(플레이리스트 크리에이터·뮤지션 플랫폼)가 참여한다.

2일에는 인공지능(A)I,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조각 투자 등 기술이 부각된 문화예술기업 기업들이 사업 발표에 나선다. 참가 기업은 ▲비트썸원(작곡가를 위한 창작지원 협업 툴) ▲로위랩코리아 (미술·공예 시각예술작가의 3D 작품 전시 공간 기반 웹 제작 플랫폼) ▲아트라미(작품 IP와 이미지 합성 기술을 활용한 아티스트 커머스 플랫폼) ▲뮤직플랫(인공지능 기반 음악 라이브러리 플랫폼) ▲널위한문화예술(미디어 콘텐츠 솔루션 기반 작품판매 서비스) ▲토포스스튜디오 (게임엔진 기반 실감형 전시 솔루션) ▲크리에이티브마인드 (인공지능 작곡보조 서비스) ▲테사(블루칩 미술품 조각투자 플랫폼) 등이다.

올해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씨엔티테크는 문화예술 분야 전문 투자자 뿐만 아니라 아양한 분야의 대기업 벤처투자사(CVC)들을 초청, 문화예술 분야의 우수 기업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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