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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우정청, 대구적십자와 복지사각지대 해소 협력

등록 2023.11.17 10:2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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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방우정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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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이현호 경북지방우정청장이 대한적십자사 대구시지사를 방문해 저소득층의 상해 지원을 위한 우체국 공익보험 만원의 행복보험 가입 확대와 협력 강화를 논의했다.

17일 경북우정청에 따르면 '만원의 행복보험'은 만 15~65세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위한 공익형 보험으로 성별·나이 상관없이 1년 만기 기준으로 1만원만 부담하면 재해입원보험금, 재해수술보험금, 유족위로금을 보장받을 수 있다.
 
이에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가입 가능 대상자들에게 우체국공익보험을 적극 홍보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 쓸 계획이다.

이 청장은 "우체국보험의 공적 역할 강화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우정청은 지난달 17일 경북청우체국FC연합회 사랑나눔봉사단과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무료 도시락 배달을 진행했으며 내년에도 이를 확대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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