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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00인분 3000유로…장사천재 백종원 무한도전

등록 2023.12.10 13:2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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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00인분 3000유로…장사천재 백종원 무한도전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백조원이 일일 매출액 3000유로에 도전한다.

10일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장사천재 백종원2'에선 백종원이 스페인 산 세바스티안에서 식당을 열고 판매량 1000인분, 매출액 3000유로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백종원은 산 세바스티안 먹자골목의 전통인 핀초 포테(Pintxo Pote)에 도전한다. 핀초 포테는 핑거푸드와 음료라는 의미로 저렴한 가격에 술과 안주를 모두 즐길 수 있어 바스크 지역 대부분 대학생을 비롯해 수 천 명의 젊은이가 몰려드는 목요일이다. 이를 알게 된 백종원은 테이크 아웃 메뉴를 개발해 핀초 포테에 참전한다.

다만 핀초 포테 도전은 호락호락하지 않다. 백종원의 핀초 포테 참전 소식에 현지인 아르바이트생들은 좋은 생각이 아니라고 만류하고, 먹자골목에서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옆 가게 사장님 역시 "핀초 포테를 하는 건 자살 행위일 거다"고 한다.

제작진은 "산 세바스티안 목요일 밤 핀초 포테는 역대급 스케일이다. 수천명의 사람이 몰려든다"며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상상 밖 규모에 고군분투하던 백조원 일행도 대혼란에 빠진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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