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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건위·국토부·서울시 '국가상징공간 조성방향 모색 콘퍼런스'

등록 2023.12.11 11:00:00수정 2023.12.11 11:3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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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상징공간의 필요성 및 조성 방향 의견 수렴

[서울=뉴시스] 국가건축정책위원회(국건위)와, 국토교통부(국토부), 서울특별시(서울시)는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국가상징공간 조성방향 논의를 위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홍보 포스터. 2023.12.11. (사진=국토교통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국가건축정책위원회(국건위)와, 국토교통부(국토부), 서울특별시(서울시)는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국가상징공간 조성방향 논의를 위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홍보 포스터. 2023.12.11. (사진=국토교통부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국가건축정책위원회(국건위)와 국토교통부(국토부), 서울특별시(서울시)는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국가상징공간 조성방향 논의를 위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국건위, 국토부, 서울시가 체결한 업무협약(MOU)의 후속조치로 국가상징공간의 필요성 및 조성 방향에 대한 민간·공공부문 및 학계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국민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다.

개회식에서는 권영걸 국건위원장의 환영사와 김오진 국토부 제1차관, 유창수 서울시 부시장의 축사로 시작된다.

세션은 ‘국가상징공간으로 만드는 대한민국의 미래 비전'을 주제로 도시·건축·인문사회 분야 전문가인 ▲임승빈 서울대 명예교수(그린 유토피아, 새로운 이상도시의 과제) ▲남시범 서울시립대 교수(도시공공성과 공감도시
) ▲오성훈 건축공간연구원 선임연구위원(국가상징공간, 국민행복을 위한 공간 네트워크)이 발표한다.

권영걸 국건위원장은 "국가상징공간 사업에 대해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도시 공간적 차원에서 구현하는 것으로, 공동체를 결속시키고 국민적 자부심을 갖게 하는 사업이다. 국민적 공감대를 바탕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오진 국토부 제1차관은 “국가상징공간 정책에 대한 국민의 다양한 시각과 아이디어를 수렴해 국가건축정책위원회와 서울시의 정책추진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유창수 서울시 부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서울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이 서울과 대한민국의 역사-문화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상징공간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컨퍼런스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등록(https://bitly.ws/33dNX) 및 행사 당일 현장 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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