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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건주, 공명 절친…'내가 죽기 일주일 전' 합류

등록 2024.01.24 08: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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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정건주, 오우리, 고창석, 서영희.

왼쪽부터 정건주, 오우리, 고창석, 서영희.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정건주가 티빙 '내가 죽기 일주일 전'에 합류한다.

이 드라마는 삶에 의욕없이 살던 스물넷 '정희완'(김민하) 앞에 어린시절 첫사랑 '김람우'(공명)가 저승사자로 나타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정건주는 람우 절친 '이홍석'을 맡는다. 보드게임에 승부욕을 불태운다. 오우리는 희완 소울메이트 '윤태경'으로 분한다. 귀여운 먹보다.

고창석과 서영희도 가세한다. 고창석은 희완 아버지 '정일범'을 연기한다. 작은 식당을 운영하며 두 딸을 홀로 키운다. 서영희는 람우 어머니 '김정숙'이다. 화가의 길을 내려놓고 아들을 지키기 위해 산다.

서은채 작가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CJ ENM 영화사업부가 기획·제작한 첫 OTT다. 영화 '연애의 온도'(2013), 넷플릭스 '글리치'(2022) 노덕 감독이 크리에이터를 맡는다. 송현주·장인정 작가가 극본을 쓰며, '애비규환'(2020) 최하나 감독이 연출한다. 내년 공개.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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