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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빗, 임직원 대상 자금세탁방지 교육

등록 2024.02.21 14:5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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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진 닥사 자문위원이 진행

[서울=뉴시스] ]황석진 교수가 코빗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금세탁방지(AML)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코빗) 2024.02.21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황석진 교수가 코빗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금세탁방지(AML)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코빗) 2024.02.21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이 전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금세탁방지(AML) 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황석진 동국대 국제정보보호대학원 교수가 진행했다. 그는 지난해 디지털자산거래소공동협의체(닥사·DAXA) 준법감시분과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금융범죄 ·자금세탁방지 전문가다.

황 교수는 이번 교육에서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가상자산사업자의 AML ▲가상자산 범죄 관련 유형과 주요 피해 사례 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오는 7월 시행 예정인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이 이용자 자산 보호를 비롯해 불공정거래 행위 금지, 금융 당국의 감독·제제 권한을 담은 만큼 시행령과 감독 규정의 주요 내용을 소개했다.

오세진 코빗 대표는 "자금세탁방지 업무는 전담 부서뿐 아니라 임직원 모두가 해당 업무 프로세스를 이해해야 더욱 효과적인 자금세탁방지가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교육으로 거래소 운영 투명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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