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독서문화 캠페인 ‘독서 마라톤’

완주하면 문화상품권 증정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독서문화캠페인 ‘독서마라톤’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26일부터 10월 31일까지 목표한 책을 읽고 독서노트로 기록을 증빙하면 완주증과 문화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개인과 단체로 나눠 26일 오전 9시부터 신탄진·송촌 도서관 자료실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개인은 목표 독서량 15권의 ‘동춘당’과 20권의 ‘계족산 독서’, 25권의 ‘대청댐’ 으로 치러진다. 3인 이상 7인 이내의 단체는 독서 목표 권수 40권의 ‘대덕애서(愛書)' 코스가 있다.

독서 완주 증빙은 신청서 제출 시 제공되는 독서노트에 감상문, 감상평, 감동 문구 필사, 요약문 등 다양한 형식의 독후 자료를 자필로 작성하고, 대덕구 도서관 밴드에 게시한 뒤 도서관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한 독서노트는 추후 완주증 수령 시 돌려받을 수 있다. 완주자에게는 부상으로 코스별 문화상품권이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원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송촌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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