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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창원진해구 이달곤 의원 "제22대 총선 불출마"

등록 2024.02.25 18:56:39수정 2024.02.25 21: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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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부터 개혁·혁신…후배에게 길 열어주겠다"

[창원=뉴시스]국민의힘 창원진해구 이달곤 의원.(사진=뉴시스DB)

[창원=뉴시스]국민의힘 창원진해구 이달곤 의원.(사진=뉴시스DB)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국민의힘 경남 창원시 진해구 이달곤 국회의원이 25일 제22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 의원은 이날 오후 배포한 '총선 불출마 입장문'에서 "오늘 22대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저의 결심을 밝힌다. 그리고 예비후보자를 사퇴한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의힘 총선 승리와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저 자신을 내려놓겠다"면서 "저부터 개혁하고 혁신하겠다"고 했다.

또, "서울대학교 교수와 한국지방행정연구원장, 행정안전부 장관, 대통령 정무수석비서관을 거쳐 재선 국회의원으로서 숨가쁘게 달려왔다"면서 "이제는 저보다 더 잘할 수 있는 후배에게 길을 열어주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총선은 대한민국의 국운이 걸려있고, 민주당의 폭거와 횡포로 자유와 정의가 흔들리고 있다"면서 "윤석열정부의 성공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서 우리는 원팀이 되어야 하고, 저는 국민의힘 총선 승리를 위해 어떠한 역할도 마다하지 않고 뛰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끝으로 "저를 지지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면서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빌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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