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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수 '험지' 부산 북·강서갑 출마…"구포역을 진짜 고속철도로"

등록 2024.02.26 12: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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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국회 4년 심판해 정권교체 완성"

"낙동강벨트를 엔터테인먼트 벨트로"

민주당 전재수 의원과 빅매치 성사

[부산=뉴시스] 권태완 기자 = 26일 오전 부산 연제구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국민의힘 서병수 의원이 제22대 총선 부산 북·강서구갑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있다. 2024.02.26. kwon97@newsis.com

[부산=뉴시스] 권태완 기자 = 26일 오전 부산 연제구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국민의힘 서병수 의원이 제22대 총선 부산 북·강서구갑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있다. 2024.02.26.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서병수 국민의힘 의원(5선·부산 진구갑)이 부산지역 험지로 꼽히는 부산 북구·강서구갑 지역에 공식 출마 선언을 하며 구포역을 중심으로 '진짜 고속철도'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서 의원은 26일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22대 총선 부산 북구·강서구갑 지역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서 의원은 "하나의 국회 의석이라도 더 확보하는 것이 나라를 지키고 부산을 살리는 일이라 믿는다"며 "그렇기에 기꺼이 북·강서구갑 선거구에 출마한다"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이어 "대통령 선거로 문재인 정권 5년을 심판했다면, 이제는 헌정사상 최악인 민주당의 막장 국회 4년을 심판해야 한다"면서 "국회 권력까지 교체해 내야 비로소 정권 교체를 완성하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울 수 있다. 서병수가 이번에도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동대구에서 구포, 가덕신공항으로 이어지는 '진짜 고속철도'를 만들겠다"면서 "화명 생태공원 마리나에서 덕천동 문화예술회관, 구포시장과 만세 거리 일대로 어우러지는 엔터테인먼트 벨트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의 북·강서갑 지역 단수 공천에 반발했던 손상용 전 부산시의회 부의장도 이날 기자회견을 찾아 서 의원을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예비후보로 이름을 올렸던 김재현 국립인천대 상임감사와 이혜영 변호사를 비롯해 박대근, 김효정 부산시의원, 김태식 북구의회 부의장 등도 참석해서 서 의원에 대한 지지를 표했다.

서 의원은 또 기자회견에 앞서 박형준 부산시장과 면담을 갖고 덕천역 1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신설 및 '(가칭)덕천·만덕 권역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사업'에 대한 부산시 지원을 요청했다.

한편 서 의원은 지난 7일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이 현역으로 있는 험지인 북·강서갑에 출마해 낙동강 벨트를 탈환해달라는 당의 요구를 수락했다. 이어 국힘 공관위는 지난 18일 서 의원을 북·강서구갑 지역에 우선 추천했다.

서 의원은 지난 21대 총선에서도 선거를 30여 일 앞두고 부산진구갑에 전략 공천돼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후보를 누르고 5선 고지에 올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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