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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남해·하동 최상화 예비후보, 국힘 탈당 무소속 출마 선언

등록 2024.02.26 12:3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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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뉴시스] 차용현 기자 = 제22회 총선 경남 사천남해하동 최상화 예비후보가 26일 오전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국민의힘 탈당과 함께 무소속 출마를 공식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2024.02.26.(사진=최상화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제공)photo@newsis.com

[사천=뉴시스] 차용현 기자 = 제22회 총선 경남 사천남해하동 최상화 예비후보가 26일 오전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국민의힘 탈당과 함께 무소속 출마를 공식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2024.02.26.(사진=최상화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제공)[email protected]


[사천=뉴시스] 차용현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경남 사천·남해·하동 최상화 예비후보가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최상화 예비후보는 26일 오전 11시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탈당과 함께 무소속 출마를 공식 발표했다.

최 예비후보는 "오랜 시간 동안 깊은 고민과 숙고 끝에 지난 30년간 헌신해왔던 국민의힘을 떠나 무소속 출마라는 새로운 도전을 하기로 결정했다"며 ”그간 양심과 소신에 따라 당을 위해 최선을 다해 헌신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5일 최종적으로 국민의힘 공관위의 결정을 기다렸지만 사천시의 마지막 남은 예비후보마저도 경선에서 배제됐다“며 ”이는 사천시민의 오랜 염원이자 소망이 철저하게 외면당한 것"이라고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사천·남해·하동의 더 큰 발전을 위해 용기 있게 맞서 싸우겠다“며 ”믿고 함께 해준 지지자와 많은 격려가 있었기에 어떠한 위험과 어려움도 당당하게 극복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모든 것을 내려놓고 다시 새롭게 출발하려 한다“며 ”무소의 뿔처럼 묵묵히 오직 국민과 지역 주민만을 바라보고 가겠다“고 강조했다.

최상화 후보는 "필사즉생(必死則生)의 정신으로 반드시 승리해 그동안 자라고 몸담았던 국민의힘으로 다시 살아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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