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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영남 현역' 김병욱·김희곤·임병헌, 경선 결선 탈락(1보)

등록 2024.03.02 14:59:58수정 2024.03.02 16:3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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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중앙당사에서 제3차 경선 지역 결과 발표를 하고 있다. 2024.03.01.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중앙당사에서 제3차 경선 지역 결과 발표를 하고 있다. 2024.03.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재우 최영서 기자 = 국민의힘 4·10 총선 2차 경선 결선에서 현역 의원 3명이 모두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일 오후 서울 중앙당사에서 2차 경선 결선 결과를 발표했다.

초선인 김병욱 의원은 지역구인 포항남·울릉에서 이상휘 전 춘추관장에게 고배를 마셨다. 김용판(대구 달서병) 의원에 이어 대구경북지역 두 번째 현역 탈락자다.

초선인 김희곤 의원도 지역구인 부산 동래에서 서지영 전 국민의힘 중앙당 총무국장에게 패배했다. 서 전 총무국장은 지난 21대 총선 경선에서 자신을 꺾었던 김 의원에게 설욕했다.

초선인 임병헌 의원은 지역구인 대구 중·남구에서 자유변호사협회 회장인 도태우 변호사에게 밀려 본선 진출이 무산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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