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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실장, 인도 외교장관 면담…방산·인프라 협력 강화 논의

등록 2024.03.05 16:2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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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태 지역내 '규칙기반질서'에 공동 기여

[서울=뉴시스] 장호진 국가안보실장이 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수브라마냠 자이샨카르 인도 외교장관을 접견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장호진 국가안보실장이 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수브라마냠 자이샨카르 인도 외교장관을 접견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승민 기자 = 장호진 국가안보실장은 5일 수브라마냠 자이샨카르 인도 외교장관을 만나 방산·공급망·인프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장 실장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방한 중인 자이샨카르 장관과 면담했다.

장 실장과 자이샨카르 장관은 지난해 양국 수교 50주년을 맞아 정상회담이 두 차례 열리는 등 양국관계 발전상을 평가했다.

이어 인태 지역 핵심 파트너이자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인 양국이 국방·방산, 안정적 공급망, 핵심기술, 인프라 등 분야에서 전략적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나가자고 뜻을 모았다.

양측은 특히 한국 정부의 '인태전략'과 인도 정부의 '인태구상'의 상호 조화 속에서 역내 평화·안정과 규칙 기반 질서를 위해 함께 기여하기로 했다.

양측은 인태지역 정세와 국제무대 협력 외에 인도 내 한국 기업 활동 지원에 관한 의견도 나눴다고 대통령실은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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