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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은 몸에 좋고 외식은 해로울까?

등록 2024.03.19 15:3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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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약 없이 건강해지는 식습관 상담소'

[서울=뉴시스] 약 없이 건강해지는 식습관 상담소 (사진=위즈덤하우스 제공) 2024.03.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약 없이 건강해지는 식습관 상담소 (사진=위즈덤하우스 제공) 2024.03.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승주 수습 기자 = "먹고 나서 자리에 앉아 있는 것보다 더 나쁜, 제가 생각하기에 세상에서 가장 나쁜 습관이 있습니다. 바로 먹고 나서 바로 눕는 것입니다. 먹으면 소화를 시키기 위해 부교감신경계가 활성화되어 느긋해지고 이완됩니다. 게다가 소화를 위해 위장관으로 가는 혈액이 두세 배 증가하고 뇌로 가는 혈액이 상대적으로 줄어들어 나른해지고 졸립니다. 잠들기 쉬운 조건이지요. 점심 먹고 깜빡깜빡 조는 이유와 저녁 먹고 누워서 TV 보다가 깜빡 잠드는 이유입니다."

책 '약 없이 건강해지는 식습관 상담소'(위즈덤하우스)는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하면서도 정확하게 모르는 식습관 관련 지식을 명쾌하게 전한다.

 저자는 30년 넘게 가정의학과 전문의로 활동하고 있는 박현아 교수로 이 책을 통해 한국인에게 최적화된 식사 관리 노하우를 전한다.

‘집밥은 몸에 좋고 외식은 해롭다’, ‘좋다는 음식을 무조건 많이 먹으면 좋다’, ‘영양제는 꼭 챙겨 먹어야 한다’, ‘해독 주스를 꾸준히 마시면 도움이 된다’, ‘과일은 몸에 좋으니 많이 먹어도 된다’, ‘탄수화물은 무조건 줄여야 한다’ 등 흔히 들어봤을 법한 속설들의 진위를 조목조목 알려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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