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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소식]충북교육청 관계 회복 조정 전문가 66명 위촉 등

등록 2024.03.27 09:5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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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충북도교육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27일 관계 회복 조정 전문가 66명을 위촉했다.

청소년 전문가, 상담전문가, 퇴직 교원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들은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학생 다툼, 학생과 학부모 갈등을 중재하고 관계 회복을 돕는 역할을 한다.

이들은 ▲학교폭력 근절, 학생 간 갈등관계 회복 지원 ▲학교 현장의 효율적인 생활지도 역량 강화 지원 ▲학교폭력 가해 학생 대상 특별교육 관계 회복을 지원한다.

◇충북교육청 민원도움방 새 단장

충북도교육청은 민원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민원도움방을 개설했다고 27일 밝혔다.

고령자, 장애인, 임산부 등 민원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도움벨’을 설치하고 안내판, 배너를 정비했다.

민원도움방은 도교육청 본관 1층 민원실에 마련했다. 고령자 등이 민원도움방에서 ‘도움벨’을 누르면 민원도움벗(도우미)이 찾아가 민원을 처리하는 수요자 맞춤형 민원 시스템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날 민원도움방을 직접 찾아 담당 공무원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어린아이를 데리고 민원도움방을 찾은 민원인을 직접 안내하며 ‘일일 민원도움벗’ 체험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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