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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항 마리나수영장, '초등 생존수영 거점센터' 됐다

등록 2024.03.27 10:4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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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부산시교육청, 생존수영교육 업무협약

인근 지역 16개 초등학교 학생들 대상 실시

[부산=뉴시스] (왼쪽 세번째부터) 강준석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하윤수 부산시교육청 교육감을 비롯한 초등 생존수영 거점센터 운영을 통한 생존수영교육 활성화 업무협약식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BPA 제공) 2024.03.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왼쪽 세번째부터) 강준석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하윤수 부산시교육청 교육감을 비롯한 초등 생존수영 거점센터 운영을 통한 생존수영교육 활성화 업무협약식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BPA 제공) 2024.03.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26일 오후 부산광역시교육청과 '초등 생존수영 거점센터 운영을 통한 생존수영교육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BPA는 부산 북항 마리나 수영장을 생존수영 거점센터(이론·실기 교육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부산시교육청은 행정·재정적 지원을 하는 등 생존수영교육 활성화를 위해 공동협력 하기로 했다.
 
BPA는 다음달부터 부산 북항 마리나 수영장을 인근 지역 16개 초등학교(중앙초, 부산진초, 성남초, 수성초, 수정초, 광일초, 구덕초, 대교초, 대평초, 봉래초, 을숙도초, 중리초, 중현초, 청동초, 태종대초, 토성초)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BPA 강준석 사장은 "생존수영교육은 위급상황에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소중한 기술을 알려준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아이들의 생명을 보호하는 일에 일조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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