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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경찰, 터널 토사유출 선제적 안전조치로 주민피해 예방

등록 2024.03.28 15:24:14수정 2024.03.28 15:5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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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정선군 사북읍 직전리 인근 도로에서 토사가 유출되는 것을 발견한 정선경찰이 안전조치에 나서고 있는 모습. 정선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강원 정선군 사북읍 직전리 인근 도로에서 토사가 유출되는 것을 발견한 정선경찰이 안전조치에 나서고 있는 모습. 정선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선=뉴시스]이순철 기자 = 강원 정선경찰서가 선제적 안전조치로 토사유출로 인한 주민피해를 예방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경 정선군 사북읍 직전리 인근 도로에서 정선경찰서 소속 112순찰차가 순찰 중에 직전터널 상층부 석축 일부가 흘러 내린 것을 발견했다.

이에 경찰은 사북읍 사음1교 사거리~사북읍 직전리 산아리관광 앞 사거리까지 1.3km구간 양방향 교통 통제에 나서는 한편 정선군청, 소방 등 유관기관에 통보해 응급 토사유출 방지시설 구축 등 선제적 안전조치를 통해 주민피해를 예방했다.

이날 유출된 토사의 양은 약 25t에 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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