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소식]군, 탄소중립포인트제 자동차 분야 추가 모집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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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산청군은 ‘2024년 탄소중립포인트제 자동차 분야’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수송 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마련된 이번 사업은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되며, 앞서 1차 모집에는 44명이 신청하는 등 오는 12일까지 23명을 선착순으로 추가 모집한다.

대상은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자동차로 친환경 차량(전기, 하이브리드 등) 및 법인·단체 차량이며 서울시 등록 차량은 제외된다.

한 참여 희망자는 탄소중립포인트제 자동차 분야 홈페이지(https://car.cpoint.or.kr)에서 차종 및 번호판 확인이 가능한 전면사진, 누적 주행거리 계기판 사진을 등록하면 된다.

한편 인센티브는 사업 참여 전 하루 평균 주행거리와 참여기간 하루 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해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오는 12월 최대 10만원이 지급된다.

◇ 산청군,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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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군은 올해 말까지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미세먼지 및 탄소발생 저감과 농경지 산불 예방을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논과 밭에서 영농부산물을 태우지 않고 파쇄기를 사용해 분쇄하는 등 자연순환 농업을 장려하기 위해 실시한다.

사업은 파쇄단이 직접 농지를 찾아 농작물을 수확하고 남은 고춧대, 깻대, 콩대, 토마토대 등 부산물을 파쇄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오는 18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되며 산림 연접지 100m 이내 농경지와 고령, 취약계층을 우선 지원한다.

◇ 산청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예방·교통안전·청렴 합동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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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교육지원청(교육장 김덕현)은 2일 산청초등학교 정문앞에서 2024년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교통안전, 청렴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김덕현 교육장을 비롯하여 교육청 직원 및 학교 교직원 20여명이 참여한 이 날 캠페인은 “학교폭력 ZERO!, 교통사고 ZERO! 청렴도 UP!” 이라는 주제로 학교폭력과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과 더불어 2024년 산청교육지원청 청렴 추진 시책을 홍보하고 청렴캐릭터 청지·청리를 활용한 친근한 홍보 방법을 동원하여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산청교육지원청은 앞으로 더 지역주민들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합동 캠페인을 지속하는 등 지역사회의 변화를 주도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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