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도봉구, '도봉 꿈의학교' 지원 사업 추진…총 1억원 지원

등록 2024.04.02 15:29:4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지역 내 학교 5개교 선정…올해로 9년째

[서울=뉴시스]지난해 선덕고등학교 ‘꿈의학교’에서 진행된 오케스트라 동아리 공연 모습. 2024.04.02. (사진=도봉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지난해 선덕고등학교 ‘꿈의학교’에서 진행된 오케스트라 동아리 공연 모습. 2024.04.02. (사진=도봉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지역 내 학교 5개소를 대상으로 '도봉 꿈의학교'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도봉 꿈의학교는 학생들의 다양한 배움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도봉구, 학교, 지역이 연계·협력해 운영하는 교육 사업이다.

구는 지난달 초등학교 1개교(숭미초), 고등학교 4개교(서울외고, 선덕고, 세그루패션디자인고, 정의여고) 등 5개교를 꿈의학교로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학교에는 1년간 2000만원이 지원된다. 해당 학교들은 특색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숭미초는 '숲밧줄 체험놀이'를, 서울외고는 '주니어 스콜라 칼리지'를, 선덕고는 '자율주행차 교육'을, 세그루패션디자인고는 '패션 콘테스트'를, 정의여고는 '밝은 마음밭 일구기' 등을 추진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구는 꿈의학교를 비롯한 양질의 교육 지원 사업을 통해 공교육 현장을 지원해 왔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다양한 배움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