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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보원 제12대 밀양상공회의소 회장 취임…"밀양발전에 앞장서겠다"

등록 2024.04.06 06:34:05수정 2024.04.06 09: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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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 봉사하는 기업인으로 평가

[밀양=뉴시스] 주보원 제12대 경남 밀양상공회의소 회장. (사진=밀양시상공회의소 제공) 2024.04.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주보원 제12대 경남 밀양상공회의소 회장. (사진=밀양시상공회의소 제공) 2024.04.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주보원 삼흥열처리 회장이 제12대 경남 밀양상공회의소 회장에 취임했다.

밀양상공회의소는 제11대 손영준 회장이 이임하고, 제12대 회장에 부북면에서 삼흥열처리를 운영하는 주보원(71) 회장이 취임했다고 6일 밝혔다.

주보원 신임 회장은 "지역 경제를 대표하는 밀양상공회의소 제12대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밀양상의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임기동안 회원사와의 소통과 화합을 최우선 과제로 회원사 모두의 성장과 새로운 도약을 위해 노력하고, 밀양의 발전과 현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앞장서는 밀양상공회의소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밀양=뉴시스] 주보원 제12대 경남 밀양상공회의소 회장. (사진=밀양시상공회의소 제공) 2024.04.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주보원 제12대 경남 밀양상공회의소 회장. (사진=밀양시상공회의소 제공) 2024.04.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한민국 열처리산업의 산증인으로 알려진 주보원 회장은 1985년 삼흥열처리를 창립해 현재까지 운영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는 기업인이다.

그는 1997년 대한민국 산업포장(훈장) 수상, 2014년 중소기업인 대통령 표창, 2021년 모범납세자 표창, 제58회 무역의날 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특히 2022년 열처리산업 분야에만 35년간 매진해 장비 국산화와 더불어 국내 단조품의 60% 이상을 처리하면서 뿌리제조업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또 2012년 김해상공회의소 부회장, 한국금속 열처리공업 협동조합 설립 초대 이사장, 2018년 밀양상공회의소 수석부회장, 2021년 밀양시 시민장학재단 이사장,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2022년 중소기업 탄소중립·ESG 위원 등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주보원 회장은 일상 속 배려를 통해 밝은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마음으로 꾸준히 지역 다문화 가정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베푸는 등 봉사와 사회환원사업에도 적극적인 기업인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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