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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이달의 성과 우수공무원' 3명 도지사 표창

등록 2024.04.08 14:5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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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인재과 정의정, 도로과 최문수, 농업정책과 곽찬영

[창원=뉴시스]박완수(왼쪽 세 번째) 경남도지사가 8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이달의 성과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정의정(맨왼쪽부터) 주무관, 최문수 사무관, 곽찬영 주무관에게 도지사 표창장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4.04.08.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박완수(왼쪽 세 번째) 경남도지사가 8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이달의 성과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정의정(맨왼쪽부터) 주무관, 최문수 사무관, 곽찬영 주무관에게 도지사 표창장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4.04.08.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8일 실국본부장회의에 앞서 '이달의 성과 우수공무원' 3명에게 도지사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달의 성과 우수공무원’은 도민이 체감할 수 있고 도정 발전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둔 직원에 대해 도지사 표창과 인사가점 등 인센티브 부여를 통한 일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매월 시행하고 있다.

4월 성과 우수공무원에는 교육인재과 정의정 주무관, 도로과 최문수 사무관, 농업정책과 곽찬영 주무관이 선정됐다.

정의정 주무관은 전국 최다 5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지정으로 약 300억 원의 특별교부금 확보와 함께 6000여 명의 산업기능인력 양성, 지역인재 지역정주를 위한 체계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최문수 사무관은 국토교통부 주관 도로정비평가 지방도 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데 이바지했다.

전국 최초의 도내 하천변 지하차도 구명봉 설치사업 추진 등 지속적인 지방도 유지보수와 환경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확보로 도민불편 해소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곽찬영 주무관은 농식품부 주관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지원, 농촌인력 중개센터 등 추진으로 농촌의 만성적인 인력난 해소와 농가 경영비 부담 경감 등 침체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일조했다.

정의정 주무관은 수상자 대표 소감에서 "지역인재의 수도권 유출로 지역 간 불균형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면서 "이번 교육발전특구 지정으로 경남의 미래를 책임질 우수한 인재의 지역정주 유도에 도움이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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