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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는 이렇게 하세요" 흙살림, 친환경 농법 강좌 개설

등록 2024.04.11 16:23:21수정 2024.04.11 18:4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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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농부 초청…매주 토요일 청주서 전문가 특강

[청주=뉴시스] 연종영 기자 = 충북 청주에 기반을 잡은 친환경 농업회사 흙살림(회장 이태근)이 도시농부를 위한 친환경 농법 강좌를 개설한다.

흙살림은 13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청주시 오창읍 오창흙살림센터에서 다섯 차례 특강을 한다고 11일 밝혔다.

친환경 농업 전문가들로 구성한 강사진이 나선다. 수강료는 받지 않고 선착순 20명을 우선 모집한다.

강좌 제목은 '도시농부를 위한 텃밭 강좌'다. 기본적인 농사요령과 친환경 농업에 관한 내용들로 구성한다.

이달 13일 첫 강의에는 '친환경 농업 선구자' 이태근 회장이 '도시농과 유기농업'을 주제를 들고 진행한다.

1984년부터 친환경 농업에 헌신한 이 회장의 연구 결과와 비법을 전수한다.

흙살림연구소 윤성희 소장(흙을 살리는 밭 만들기), 흙살림연구소 이도훈 대표(텃밭 작목 선정과 육묘법), 박동윤 흙살림 이사(음식물찌꺼기로 퇴비 만드는 법), 흙살림 이수현 부장(병해충 관리와 유기농자재 활용법)도 강사로 나선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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