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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 동구, 봄철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완료 등

등록 2024.04.12 17:2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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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 동구, 봄철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완료 등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구는 2024년 봄철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마무리 했다고 12일 밝혔다.

동구는 지난해 11월부터 염포·봉대산, 주전·마골지구 등 2개 지구로 나누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 1582본를 방제했다.

이와 함께 동구지역 경계일원 110ha에 나무주사를 완료했다.

올해 1월부터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6명을 투입해 전 산림에 대해 단계별 압축방제를 실시했다.

인위적인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3월에는 조경업체 농장 및 화목연료를 사용하는 농가 8개소에 대해 특별 단속을 실시했다.

또한 4월부터는 피해목 발생지 주위로 드론 방제도 지속 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날 산생마을 등산로 주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현장을 찾아 관계 공무원과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울산소식] 동구, 봄철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완료 등


◇울산조선해양축제 2차 추진위원회 개최

울산조선해양축제 추진위원회는 12일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2024 울산조선해양축제 2차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축제 운영대행 용역 우선협상 대상자의 제안서 등을 심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는 우선협상대상자로부터 제안서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제안서 검토 및 심의, 기타 토의 등을 진행했다.

심의결과 추진위원들은 울산조선해양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기발한배 콘테스트를 보다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추가 프로그램을 선별해 내실 있게 운영하는 방안이 제안됐다.

특히 적극적인 사전 홍보로 축제 효과를 극대화 하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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