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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의회, 임시회 열어 '의정활동비 개정' 조례안 등 심의

등록 2024.04.15 16: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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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해 의원 5분 발언 ‘신경주역세권 개발 적극행정 촉구’

김동해 경주시의원

김동해 경주시의원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시의회는 15일 제281회 임시회를 열어 조례안 등 안건 심의에 들어갔다. 

9일간의 이번 회기 동안 ‘의정 활동비 월정수당 및 여비 지급 개정안’을 포함 13개 조례안과 4개 동의안, 행정사무 감사 계획 건을 논의한다.

또 외동읍 복지회관 건립 등 3개의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과 2개 의견 청취,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 신청 등 7개의 보고 건을 검토한다.

이날 1차 본회의에 앞서 김동해 의원은 ‘신경주역세권 지역개발사업에 대한 적극행정’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김 의원은 “지난해 하반기 불거진 태영건설 부도설과 부동산 경기침체로 공동주택사업 및 2단계 투자선도지구 사업에 차질이 염려된다”며 “새 민간투자 파트너 모색과 고금리·경기침체 등 여러 악재에 대한 대응방안에 의회와 집행부가 역할을 충실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의회는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3개 상임위원회별 의정활동을 펼친다. 이후 23일 2차 본회의에서 심사한 안건을 의결한다.

이철우 의장은 “29개 안건의 심사와 올해 행정사무 감사가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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