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과일 속으로…서울드래곤시티 '트로피컬 시티

'[김정환의 맛볼까]

5월4일~ 11월24일 노보텔 스위트 26층 'THE 26'

2개월마다 메인 과일 변경하되 다른 과일들도 함께

세이보리 메뉴, 베이징덕 등 '한 끼 식사'급 고급 요리로

서울드래곤시티 '트로피컬 시티'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서울 용산구 청파로 라이프스타일 호텔플렉스(HOTEL-PLEX) 서울드래곤시티가 노보텔 스위트 26층 'THE 26'(더 트웨니 식스)에서 '트로피컬 시티'(Tropical city)’ 5월4일부터 11월24일까지 운영한다.

트로피컬 시티는 여름철 '망고', 가을철 '샤인머스캣' 등 과일 1종을 메인으로 했던 기존 '디저트 스튜디오'와 달리 갖가지 열대 과일이 함께는 디저트 뷔페다. 2개월마다 메인 과일을 변경해 가장 맛있고 신선한 제철 생과일과 이를 활용한 디저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먼저 5~7월엔 애플 망고·옐로 망고·아보카도·체리·딸기 등이 주인공을 맡는다.

이어 8~10월엔 애플 망고·옐로 망고·머스크 멜론·플럼 등이 포진한다.

끝으로 10~11월엔  샤인 머스캣·골드 키위 등이 나선다. 일반 포도보다 4배 이상 크고, 당도가 높은 고급 포도 '루비 로망'도 함께한다.

디저트는 각각 24종씩 선보인다. 입맛을 돋우는 '웰컴 드링크'도 준비된다. 특히 디저트 라이브 섹션에서는 고객이 취향에 따라 '생과일 빙수'를 직접 만들 수 있게 한다.

서울드래곤시티 '트로피컬 시티' *재판매 및 DB 금지

세이보리 메뉴는 단순히 식사 대용에 머물지 않고, '한 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도록 차린다. 이미 지난 겨울 '딸기 스튜디오'에서 '대게찜'을 내놓아 고객들에게 호평을 들은 여세를 이어갈 태세다.

최고급 요리인 '베이징 덕'을 필두로 '해산물찜' '트러플 볶음밥' '사천식 방게 요리' 등 중식 메뉴, 신선한 연어에 소금·설탕 등을 발라 저온 숙성한 '연어 그라브락스',  감칠맛 나는 '광어 카르파치오', 웰니스에 좋은 '샐러드' 3종 등이 마련된다.

금요일 1부제(오후 6~9시), 주말·공휴일 3부제(1부 정오~오후 2시·2부 오후 2시30분~4시30분·3부 오후 6~9시)다.

네이버와 전화로 예약을 받는다. 27일까지 얼리버드 20% 할인, 28일부터 상시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장에서는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이벤트가 진행된다. 지정된 해시태그와 함께 '트로피컬 시티' 관련 게시물을 업로드한 고객에게 클렌즈 주스 브랜드 '주스앤그로서리'(JUICE&GROCERY) 주스를 제공한다.

서울드래곤시티 관계자는 "당 호텔 디저트 뷔페를 사랑해 준 고객에게 보답하고, 다양한 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이색적이고, 특별한 디저트 뷔페를 론칭했다"며 "트로피컬 시티는 각종 열대 과일을 무제한으로 맛보고, 차원 높은 식사까지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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