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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PR학회 "전북특별자치도의 미래, AI와 정책 PR서 찾아야"

등록 2024.04.19 15:27:43수정 2024.04.19 17: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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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남상훈 기자 = 한국PR학회는 19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봄철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전국 PR학자들은 이 자리에서 “지난 1월 시작된 전북특별자치도의 미래가 AI와 정책 PR 커뮤니케이션에 달렸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지역브랜드와 시각적 아이덴티티, 전북특별자치도의 PR 활동 현황과 다른 지역 사례를 비교·분석한 결과를 발표하는 '전북특별자치도 특별기획 세션'이 주목을 받았다. 이 세션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 PR 커뮤니케이션 목표 수립과 전략은 물론 관련 콘텐츠 개발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빅데이터·AI기업 RSN(Restructure Social Network) 박정호 상무 Keynote Speech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어떻게 AI를 활용한 정책PR 커뮤니케이션을 해야하는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또 학계 정책PR 전문가 및 전 문화체육관광부 홍보기획관 등이 새롭게 출범한 전북특별자치도의 홍보정책을 계획·실행하는데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PR학회 홍문기 회장은 “지금까지 한국PR학회는 다양한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전략적 커뮤니케이션 방안을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봉사해 왔다”며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전북특별자치도와 도민들은 물론, 우리 사회의 다양한 조직과 공중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복잡하고 까다로운 문제들이 PR의 공익적 가치를 중심으로 해결되되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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