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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중도·하옥 도시재생사업 마을기록관 카페 인기

등록 2024.04.24 09:5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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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창업자 2기 인큐베이팅 실습

[금산=뉴시스] 금산군 중도·하옥 도시재생사업 마을기록관 카페 전경. (사진= 금산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금산=뉴시스] 금산군 중도·하옥 도시재생사업 마을기록관 카페 전경. (사진= 금산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금산=뉴시스] 조명휘 기자 = 충남 금산군 중도·하옥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금산읍 중도리에 조성된 마을기록관 카페가 인기를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곳은 오는 6월 말까지 도시재생사업 예비 창업 2기 인큐베이팅 과정의 '동산샘' 팀(대표 최남운)이 운영을 맡고 있는데, 크림커피, 타이밀크티, 빵 등 수제 디저트를 선보여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카페는 협동조합 등 조직화 된 지역 주체가 실습을 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실습자 선정은 지난해 진행된 우리동네 스타트업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창업 역량, 동기 및 의지, 상품성 등을 심사해 선정한다.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진행된 1기 실습에선 옹기종기, 함께가치 탄소중립 생활공작소 등이 참여해 전통찻집과 친환경 상품을 전시·판매한 바 있다. 

이재우 중도·하옥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은 "원도심 활력 회복을 위해 조성된 시설이 주민·방문객 모임 공간으로 활성화되고 지역민의 창업·경제활동으로 이어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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