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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수영장 건립 현장서 상량식·안전기원제

등록 2024.04.24 11:2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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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가 최근 수영장 건립 현장에서 ‘상량식 및 안전 기원제’를 열었다.(사진=건양대학교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건양대병원가 최근 수영장 건립 현장에서 ‘상량식 및 안전 기원제’를 열었다.(사진=건양대학교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건양대병원은 최근 수영장 건립 현장에서 ‘상량식 및 안전 기원제’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상량식은 골조 공사를 완성하고 내부 인테리어 공사의 시작을 알렸으며 건양교육재단 설립자와 이상목 이사장, 김용하 건양대 총장, 배장호 의료원장, 이동진 건양사이버대 총장을 비롯한 100여명이 참석했다.

병원 실내 수영장 건립 공사는 지하 1층 연면적 484평 규모로 지난해 11월 착공해 약 6개월 동안 무사히 골조를 완성했다.

특히 길이 25m 5개 레인의 성인 풀과 폭 4m에 길이 8m, 수심 70㎝의 유아 풀을 설치해 노인과 유아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병원은 방문객과 교직원, 건양대 재학생, 대전시민들의 여러 여가생활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장호 원장은 “상량식을 하기까지 여러 가지 어려운 공사를 아무 사고 없이 수행해 주신 관계자분들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수영장이 많은 이들에게 질병의 예방이 되고 건강을 이루는 또 하나의 생활 문화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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