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서울시, 도서관발전계획 평가 '우수'…국가도서관위원회장상

등록 2024.04.26 06:00:00수정 2024.04.26 06:58:5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국가도서관위원회 주관 도서관발전종합계획 실적 평가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서울야외도서관 '청계천 책 읽는 맑은냇가' 운영 첫 날인 18일 서울 종로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독서를 즐기고 있다. 2024.04.18. ks@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서울야외도서관 '청계천 책 읽는 맑은냇가' 운영 첫 날인 18일 서울 종로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독서를 즐기고 있다. 2024.04.1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시가 대통령 소속 국가도서관위원회 주관 '제3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 2023년 시행계획' 추진 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가도서관위원회장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각 부처와 시도 40개 기관이 추진한 제3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2019~2023)에 따른 추진 실적을 3개 항목 10개 지표로 평가한 결과 서울시를 비롯한 11개 기관의 18개 과제가 우수 추진 과제로 선정됐다. 시는 2021년 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서울시는 총 40개 과제 중 26개 과제를 수행해 종합 평가 결과 우수 등급을 받았다. '도서관 이용자 조사·연구 강화' 과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높은 점수를 받은 도서관 이용자 조사·연구 강화 부문에서는 도서관 이용자 중심 서비스 정책 개발을 위한 조사와 연구를 평가했다.

서울도서관은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 권한을 위한 시민 혜택과 영향을 파악한 '서울시 공공도서관 서비스 성과조사'로 우수 평가를 받았다.

오지은 서울도서관장은 "서울시는 시민의 도서관 서비스 혜택과 질을 높이기 위해 서울야외도서관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서울도서관은 앞서서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하고 공공도서관들은 시민 일상 가까이에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