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청 육상팀,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 금2·동2
23~25일 여수에서 전국 50여 실업팀 참가
김기덕 감독이 이끄는 군청 육상팀은 장선영·한이슬 선수가 각각 높이뛰기, 7종경기에서 1위를 차지하고 이연우·이희진 선수가 각각 400m허들, 멀리뛰기에서 3위에 올랐다.
김기덕 감독은 "올해 첫 대회를 순조롭게 치렀으니 앞으로 선수 개개인 맞춤별 훈련을 통해 기량을 최대한 끌어올려 올 한 해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했다.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충북 청주에서 전지훈련을 마치고 곧바로 이번 대회에 출전한 팀은 며칠간 휴식을 가진 뒤 다음 달 3일 경북 예천에서 열리는 제52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 대비한 훈련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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