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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미래 비전 담은 도시브랜드 새로 개발했어요"

등록 2024.05.03 11:5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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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도 리뉴얼해 선보여

김제시 "미래 비전 담은 도시브랜드 새로 개발했어요"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김제시가 새로운 미래 비전을 담은 도시브랜드(BI)를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4월 용역에 착수해 대국민 인식조사, 온라인 선호도 조사 등을 진행해 9개의 도시브랜드와 리뉴얼된 캐릭터 등을 도출했다.

이어 시민 등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선호도 조사를 통해 지평선 생명도시 김제 브랜드를 선정했다.

도시브랜드는 김제(GIMJE)의 이니셜 G와 J를 결합하여 하트와 새싹 모양이라는 이중적 이미지를 표현했다.

황금색 계열은 지평선의 황금벌판, 초록색 계열은 생명이 싹트는 대지, 파란색 계열은 수평선의 새만금을 상징해 지평선 너머 새만금으로 나아가는 김제시의 미래성장 비전을 나타냈다.

새로운 '싸리·콩이' 캐릭터는 지평선 황금들녘에서 생산되는 쌀알과 전국 최대 생산량을 자랑하는 콩을 현대적 감각으로 의인화한 캐릭터이다.

시는 도시브랜드(BI) 최종 디자인을 확정하고, 브랜드 기본형·응용형 개발과 함께 상표권 출원, 디자인 어워드 출품, SNS 이벤트 등을 계획대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새로운 도시브랜드와 캐릭터가 앞으로 시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시정 이미지를 드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민선8기 새로운 김제 성공시대 도약을 위해 혼신의 여정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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