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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 음대 교수 및 학생들 10일 시청에서 음악회 개최

등록 2024.05.09 17:5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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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시스] 음악회 안내 포스터.(포스터=안양시 자원봉사센터 제공).

[안양=뉴시스] 음악회 안내 포스터.(포스터=안양시 자원봉사센터 제공).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자원봉사센터와 관내 4개 대학교가 최근 지역사회 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첫 사업으로 오는 10일 ‘정오의 음악 산책’을 연다. 안양시청 로비에서 진행된다.

안양대학교 음악대학 교수진과 재학생들이 모여 일명 ‘찾아가는 지역 나눔’을 주제로 정오 30분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1시간 동안 이어진다. 피아노, 바이올린, 성악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친다.

4명이 함께 연주하는 피아노 연주를 비롯해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우정의 노래’ 등 우리에게 익숙한 곡들로 구성된 가운데 정오 시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관내 4개 대학은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참여하는 ‘코어봉사단’, 과 유아교육과와 연계한 유아 대상 자원봉사 프로그램인 ‘안양형 새싹 프로젝트’, 우수한 자원봉사자 대상의 평생교육 등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앞서 안양시 자원봉사센터와 관내 대림·성결·안양·연성 등 4개 대학은 지난달 2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봉사 및 공헌에 힘을 보태기로 두 손을 잡는 등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내용은 ▲안양형 대학생 코어 봉사단 구성·기획 및 운영 ▲유아 대상 자원봉사 프로그램 ‘안양형 새싹 프로젝트’ 유아교육과 연계·운영 ▲자원봉사자 인정 및 보상 일환의 평생교육 기회 제공 등이다.

센터 이사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하는 지역 대학교의 봉사활동 의미는 아주 크다”라며, “이번 콘서트가 정통 클래식의 향연으로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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