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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톨레랑스 한눈에…롯데월드 '폴 인(仁) 러브_사랑을 말하다'

등록 2024.05.15 14:10:35수정 2024.05.15 16:5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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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3일까지 민속박물관 조선모형촌…서소문성지역사박물관과 함께

유교 안 배려·나눔·포용 등 사랑과 인 정신 총 3부로 구성해 소개

롯데월드 민속박물관 특별전 '폴 인(仁) 러브_사랑을 말하다' *재판매 및 DB 금지

롯데월드 민속박물관 특별전 '폴 인(仁) 러브_사랑을 말하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어드벤처 3층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어드벤처 3층 롯데월드 민속박물관이 특별전 '폴 인(仁) 러브_사랑을 말하다'를 11월3일까지 조선모형촌에서 연다.

서소문성지역사박물관과 함께 유교에 담긴 배려, 나눔, 포용 등 사랑과 인(仁)의 정신을 총 3부로 구성해 소개한다.

프롤로그에서 인에 관한 영상을 먼저 보여준다.

1부 '사랑을 배우다'에서는 조선 시대 선조들이 가정과 지역사회 등에서 인을 교육한 방식을 소개한다. 조선 시대 '성인식' 의복을 체험할 수 있는 '관례 포토존'이 설치돼 조선 시대로 타임 슬립한 듯한 사진도 남길 수 있다.

2부 '사랑을 실천하다'에서는 향약, 두레, 계 등 공동체 속에서 실천하는 사랑, 기근과 같은 재난 속에서 인을 발휘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성군'으로 꼽히는 세종대왕, 실학자 다산 정약용 등 어진 사랑을 실천한 위인의 자세도 엿볼 수 있다.

3부 '사랑을 잇다'에서는 봉사 활동 등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인의 사례를 열거한다.

하이라이트는 에필로그다. 전시를 바탕으로 관람객이 자신의 인은 어디를 향하는지 생각해볼 수 있게 하는 체험 콘텐츠들이 마련된다.

연말에 발송되는 '느리게 가는 편지' 체험을 통해 마음을 건네고 싶은 사람에게 편지를 써볼 수 있다. '롯데월드 혜민서'에서는 조선 시대 약방에서 사용했을 것만 같은 약장에서 관람객이 가진 고민에 대한 선조들의 해결책을 약을 처방 받듯 받아볼 수 있다.

롯데월드 민속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을 통해 바쁜 현대 사회에서 잊기 쉬운 배려와 사랑을 이야기하고, 일상에서 어떻게 인을 실천할 수 있을지 생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롯데월드 민속박물관 특별전 '폴 인(仁) 러브_사랑을 말하다' *재판매 및 DB 금지

롯데월드 민속박물관 특별전 '폴 인(仁) 러브_사랑을 말하다' *재판매 및 DB 금지



한편, 롯데월드 민속박물관은 관람 공간은 물론 전통문화와 민속을 경험할 수 있는 참여 공간도 보유한 전통문화 명소다.

관람 공간에서는 구석기부터 조선 시대까지 시대별 유물과 모형으로 당시 역사와 생활을 재현한다. 디오라마 전시 기법을 더해 한 시대를 재미있고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한다.

놀이 마당과 저자 거리로 구성한 참여 공간에서는 무형 문화재부터 민속 놀이까지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를 펼친다. 음식과 혼례 같은 의식주 관련 전통문화도 선보인다.

어린이부터 청소년까지 참여 가능한 역사 교육, 전통 공예 체험 등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특히 '국가유산체험센터'를 매주 수~일요일 운영 중이다. 한류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전시, 전통 의식주 문화를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을 11월3일까지 조선모형촌에서 연다.

서소문성지역사박물관과 함께 유교 안에 담긴 배려, 나눔, 포용 등의 사랑과 인(仁: 어)의 정신을 총 3부로 구성해 소개한다.

프롤로그에서 인에 관한 영상을 먼저 보여준다.

1부 '사랑을 배우다'에서는 조선 시대 선조들이 가정과 지역사회 등에서 인을 교육한 방식을 소개한다. 조선 시대 '성인식' 의복을 체험할 수 있는 '관례 포토존'이 설치돼 조선 시대로 타임 슬립한 듯한 사진도 남길 수 있다.

2부 '사랑을 실천하다'에서는 향약, 두레, 계 등 공동체 속에서 실천하는 사랑, 기근과 같은 재난 속에서 인을 발휘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성군'으로 꼽히는 세종대왕, 실학자 다산 정약용 등 어진 사랑을 실천한 위인의 자세도 엿볼 수 있다.

3부 '사랑을 잇다'에서는 봉사 활동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인의 사례를 열거한다.

하이라이트는 에필로그다. 전시를 바탕으로 관람객이 자신의 인은 어디를 향하는지 생각해 볼 수 있게 하는 체험 콘텐츠들이 마련된다.

연말에 발송되는 '느리게 가는 편지' 체험을 통해 마음을 건네고 싶은 사람에게 편지를 써볼 수 있다. '롯데월드 혜민서'에서는 조선 시대 약방에서 사용했을 것만 같은 약장에서 관람객이 가진 고민에 대한 선조들의 해결책을 약을 처방 받듯 받아볼 수 있다.

롯데월드 민속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을 통해 바쁜 현대 사회에서 잊기 쉬운 배려와 사랑을 이야기하고, 일상에서 어떻게 인을 실천할 수 있을지 생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롯데월드 민속박물관 특별전 '폴 인(仁) 러브_사랑을 말하다' *재판매 및 DB 금지

롯데월드 민속박물관 특별전 '폴 인(仁) 러브_사랑을 말하다' *재판매 및 DB 금지



한편, 롯데월드 민속박물관은 관람 공간은 물론 전통문화와 민속을 경험할 수 있는 참여 공간도 보유한 전통문화 명소다.

관람 공간에서는 구석기부터 조선 시대까지 시대별 유물과 모형으로 당시 역사와 생활을 재현한다. 디오라마 전시 기법을 더해 한 시대를 재미있고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한다.

놀이마당과 저자 거리로 구성한 참여 공간에서는 무형 문화재부터 민속놀이까지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를 펼친다. 음식과 혼례 같은 의식주 관련 전통문화도 선보인다.

 어린이부터 청소년까지 참여 가능한 역사 교육, 전통 공예 체험 등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특히 '국가유산체험센터'를 매주 수~일요일 운영 중이다. 한류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전시, 전통 의식주 문화를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롯데월드 민속박물관 특별전 '폴 인(仁) 러브_사랑을 말하다' *재판매 및 DB 금지

롯데월드 민속박물관 특별전 '폴 인(仁) 러브_사랑을 말하다'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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