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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미국 최대 식품 전시회에서 'K-푸드' 전시

등록 2024.05.20 08:15:57수정 2024.05.20 09:3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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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 시식과 조리용 로봇 팔 시연…"차별성 부각"

[서울=뉴시스] 코트라가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한 '서울푸드 인 시카고' 모습. (사진=코트라) 2024.05.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코트라가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한 '서울푸드 인 시카고' 모습. (사진=코트라) 2024.05.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창훈 기자 = 코트라(KOTRA)가 산업통상자원부와 이달 18일부터 4일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제106회 미국 레스토랑 전시회에서 '서울푸드 인 시카고'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6월 11일 경기 킨텍스에서 열리는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을 홍보하고, 참가 기업들의 해외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건강기능식품뿐 아니라 최근 미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컵 떡볶이 등을 생산하는 식품 기업 50개사 참가했다. 조리용 로봇 팔 등을 시연해 한국 기술력을 선보인다.

통합 한국관에 참가한 기업 외에도 개별적으로 한국 기업 9개사가 참가해 미국 수출 가능성을 타진했다.

미국 레스토랑 전시회는 미국 내 최대 규모의 식품 전시회다. 매년 6만명 이상이 참관한다.

김락곤 코트라 시카고 무역관장은 "일본, 중국을 넘어 수출 1위 국가로 자리매김한 미국 시장에 더 많은 K-푸드 업체가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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