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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32사단서 수류탄 폭발 사고…훈련병 사망·간부 응급치료

등록 2024.05.21 11:26:37수정 2024.05.21 11:5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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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류탄 투척훈련 중 폭발

2명 국군대전병원 긴급후송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19일 오전 대구 50사단 신병교육대대 각개전투훈련장에서 훈련병들이 열정적으로 훈련하고 있다. (사진=육군 50사단 제공) 2023.01.19.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19일 오전 대구 50사단 신병교육대대 각개전투훈련장에서 훈련병들이 열정적으로 훈련하고 있다. (사진=육군 50사단 제공) 2023.01.1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21일 육군 32사단에서 훈련 중 수류탄이 터져 훈련병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육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0분경 충남에 위치한 32사단에서 수류탄 투척훈련을 하던 중 수류탄이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부대는 부상 장병(간부1, 병사1)들을 신속히 국군대전병원으로 긴급 후송했으나 훈련병은 안타깝게 사망했다. 간부는 응급치료 중에 있으며 현재 의식이 있는 상태다.

육군 관계자는 "사망장병과 가족에게 심심한 위로의 마음을 진심으로 전한다"며 "민간경찰과 함께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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