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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유통군 통합 쇼핑축제 '롯데레드페스티벌' 개막…역대 최대 혜택

등록 2024.05.27 06:00:00수정 2024.05.27 07: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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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유통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롯데유통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롯데 유통군은 16개 계열사가 참여하는 통합 쇼핑 축제 '롯데레드페스티벌'을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까지 총 11일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쇼핑 비수기인 6월을 겨냥해 기획된 상반기 롯데레드페스티벌은 롯데 유통 계열사뿐 아니라 호텔, 월드, 문화재단 등이 힘을 합쳐 쇼핑·여행·관광·문화·스포츠에 이르기까지 모든 일상에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이번 상반기 행사는 시즌 먹거리를 비롯 패션, 뷰티, 계절가전까지 국내 최다 쇼핑 카테고리의 상품을 최대 반값 수준에 선보인다.

고객 장바구니 부담 낮추기 위해 신선식품, 도시락, 레드와인 등 최대 반값

우선 롯데마트와 슈퍼는 3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호주산 곡물비육 척아이롤'을 행사카드로 결제 시 최대 반값에 선보이며, 수박은 행사 전 기간 동안 올해 최저가로 판매한다.

나들이족을 겨냥한 맞춤형 간편상품으로 한우 1등급 구이용을 포함한 ‘바캉스 모듬팩’ 8종과 후라이드 '큰 치킨'(1마리)은 최대 40% 할인한다.

필수 식재료인 '행복상생란(30구·대란)'을 비롯해 인기 먹거리와 생필품은 원플러스원(1+1), 투플러스원(2+1) 행사도 진행한다.

세븐일레븐은 다음달 1일부터 ‘이장우 우동’으로 유명한 ‘우불식당 즉석우동큰컵’ 등 자사브랜드(PB) '세븐셀렉트' 7종, '맛장우 도시락' 5종을 최대 반값에 판매한다.

 한편, 호주 빈티지 와인 ‘몰리두커 블루아이드 보이’(750㎖)와 ‘몰리두커 인첸티드 패스’(750㎖) 등 레드와인 10종을 합리적 가격에 선보인다.

세븐일레븐에서 사용할 수 있는 3000원 금액권도 ‘롯데레드페스티벌’ 행사 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빨라진 여름 맞아 패션, 뷰티, 계절가전까지 할인…온·오프라인 연계 쇼핑 혜택도

롯데백화점은 3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상반기 뷰티 베스트 11개 브랜드 상품에 한해서 5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을 즉시 할인해주고 구매 금액대별 최대 7.5% 사은 혜택도 주어진다.

아웃렛은 31일부터 총 500여 개 브랜드가 아울렛 할인가에서 최대 3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서프라이스 위크’를 전 점에서 진행한다.

롯데GFR에서는 빔바이롤라, 까웨 등의 패션 브랜드를 롯데레드페스티벌 단독으로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롯데온은 뷰티 및 패션 브랜드를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하는 한편, 7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1만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롯데하이마트는 이른 무더위에 맞춰 에어컨 최대 20만원 즉시할인을 혜택을 포함해 에어컨과 선풍기, 냉장고 등의 계절가전을 최대 25% 저렴하게 선보이는 한편, 계절가전과 연계된 케어서비스도 판매한다.

롯데홈쇼핑에서도 올해 출시된 제습기, 서큘레이터 등 계절가전을 최대 10% 할인하며 주요 브랜드별 특가행사를 선보인다.

올해 처음으로 참여하는 호텔, 면세점, 월드는 각각 롯데호텔 부산과 제주 숙박 최대 30%, 선불카드 LDF PAY 20%, 아쿠아리움 및 서울스카이 최대 2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GRS는 엔제리너스 스노우 음료 2종 40% 할인 쿠폰을 매일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한편, 롯데문화재단은 콘서트홀 티켓을 추첨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롯데레드페스티벌’ 기간에 고객 100명을 추첨해 100만 엘포인트도 증정한다. 롯데온의 앱(App)과 홈페이지의 ‘롯데레드페스티벌’ 행사 페이지에서 행사 참여 계열사에 1번만 결제해도 ‘100만 엘포인트 적립’ 응모가 가능하다.

행사에 참여한 여러 계열사에서 결제할수록 당첨 확률은 높아지며, 참여 계열사 2개사 결제 시에는 5배, 3개 참여 계열사 결제 시에는 당첨 확률이 10배로 올라간다.

이우경 롯데 유통군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본부장은 "이번 상반기 ‘롯데레드페스티벌’은 국내 최다 쇼핑 카테고리에서 최대 반값 수준의 할인과 더불어 계열사를 방문할수록 커지는 엘포인트 적립 등 고객들이 모든 일상에서 다채로운 쇼핑 경험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롯데 유통군이 고객의 첫 번째 쇼핑 목적지가 되기 위해, 하반기에도 새로운 혜택을 풍성하게 구성해 고객들을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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