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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협 류진·日경단련 도쿠라 회장 만찬…경제협력 확대

등록 2024.05.27 20:37:24수정 2024.05.27 20:4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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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재계회의 등 양 기관 협력 강화

한일 미래파트너십 기금 사업 확대

[서울=뉴시스]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이 27일 북아현동 풍산 역사관을 방문한 도쿠라 마사카즈 경단련 회장과 악수하고 있다. (사진=한경협 제공) 2024.05.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이 27일 북아현동 풍산 역사관을 방문한 도쿠라 마사카즈 경단련 회장과 악수하고 있다. (사진=한경협 제공) 2024.05.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지용 기자 =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과 도쿠라 마사카즈 일본 경제단체연합회 회장이 27일 만찬 간담회를 갖고 양 기관의 협력확대 및 미래지향적 한일관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한경협에 따르면 이날 만찬은 제8차 한일중 비즈니스서밋 참석을 위해 방한한 경단련 회장 및 참석자를 환영하는 의미에서 개최됐다.

류 회장과 도쿠라 회장은 지난 1월 열린 제30회 한일재계회의를 비롯해 그 동안 양 기관의 교류협력 확대를 높이 평가했다. 또 하반기에 계획된 제31회 한일재계회의 등 상호 교류를 통해 양 기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양 기관이 설립한 한일·일한미래파트너십 기금의 사업인 상호 고교 교사 교류, 스타트업 협력, 미래세대 교류 등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한경협은 경단련이 최근 미래파트너십기금의 일본 측 기금 규모를 확대하기로 한 데 대해 감사를 표하고, 한국 측 기금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만찬에는 류 회장과 도쿠라 회장을 비롯해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 김창범 한경협 상근부회장, 사토 야스히로 미즈호파이낸셜그룹 특별고문, 구보타 마사카즈 경단련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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