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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명물 성심당·이성당서 가루쌀빵 만난다…내달 32곳 판매

등록 2024.05.30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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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구매 인증 등 빵지순례 이벤트 개최

[세종=뉴시스]가루쌀로 만든 제품의 모습.(사진=aT 제공)

[세종=뉴시스]가루쌀로 만든 제품의 모습.(사진=aT 제공)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다음 달 1일부터 오는 10월31일까지 성심당, 이성당 등 전국 유명 빵집 32개소와 함께 빵지순례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쌀 수급 안정 및 식량자급률 제고를 위해 가루쌀 산업을 육성하고 있으며 가루쌀 제과·제빵 메뉴의 개발·판촉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30개의 유명 제과점이 사업에 참여해 120종의 신메뉴를 판매할 예정이다.

6월엔 빵지순례 이벤트를 통해 구매 인증을 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5000원 상당의 쿠폰을 제공하고 7월부터 9월까지는 3개소 이상에서 제품을 구매한 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 인증을 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매달 20명씩 3만원 상당의 쿠폰을 제공한다.

10월에는 10개소 이상에서 제품을 구매한 뒤 개인 블로그 등에 '내돈내산 후기 업로드'를 올린 고객을 대상으로 3명에게 갤럭시 탭을 증정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신메뉴들은 대한민국 제과·제빵 명장 4곳을 포함한 유명 빵집들이 수 개월간 고심해서 만든 건강한 제품"이라며 "빵지순례 이벤트에 참여해 가루쌀 제품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가루쌀을 활용한 제과제빵 신메뉴 개발 시연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aT 제공) 2024.03.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가루쌀을 활용한 제과제빵 신메뉴 개발 시연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aT 제공) 2024.03.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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