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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준택 부평구청장 "흔들림 없는 원칙, 더 큰 부평 도약"[신년사]

등록 2026.01.01 16: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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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준택 부평구청장 "흔들림 없는 원칙, 더 큰 부평 도약"[신년사]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차준택 인천 부평구청장은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쉼 없이 앞으로 나아가는 빠른 변화의 흐름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원칙과 능동적인 대응으로 '새로운 미래, 더 큰 부평'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차 구청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민선 7기에 이어 지난 3년반 동안 착실히 준비해 온 부평의 새로운 미래가 가시화되고 있다"며 "2026년은 우리 부평이 재도약하는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올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사회안전망 구축 ▲현장 중심 맞춤형 지원으로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성장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 환경 조성 ▲쾌적한 도시 인프라·녹지공간 조성 ▲일상에 여유를 더하는 문화도시 조성 등을 약속했다.

우선 3월부터 시행되는 통합돌봄 지원과 연계해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강화한다. 또 아동친화도시 조성, 자립준비 청년 지원, 보훈수당 인상, 다문화가족 정착 지원을 추진한다. 전년 대비 606개 늘어난 7162개의 어르신 일자리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취약계층 어르신 맞춤형 돌봄서비스도 제공한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확대한다. 구체적으로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완공에 따른 원도심 상권 활성화,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와 주차 환경 개선, 착한가격업소 지원사업 확대, 부평e음과 학생증 연계 특화카드 발급 등을 추진한다.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해 해외 수출통상촉진단 파견과 국내외 박람회·전시회 참가 지원을 이어가고, 경제단체 교류 공간으로 '부평 이노카페'를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부평 르네상스 사업은 마지막 해를 맞아 청춘로드 활성화 등 5개 분야 23개 사업을 추진해 지속 가능한 상권 활성화 기반을 공고히 한다.

도시 안전과 환경 개선도 강화한다. 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상시 운영하고, 범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방범용 폐쇄회로(CC)TV 110대를 추가 설치한다. 기후 변화에 대응해 하천 진입로 자동차단시설과 재해예방시설을 구축하고, 반려동물 내장형 등록 비용 지원을 통해 유기견 발생 방지에도 나선다.

도시 인프라 확충을 위해서는 부개·일신지구 뉴빌리지 사업과 부개1동 행복마을 가꿈사업을 통해 노후 주거지역을 재생하고, 굴포천 복원 2단계 사업의 기본구상 용역을 실시해 도시 공간을 연결하는 부평의 새로운 중심축을 조성한다. 또 하천 야간 경관 개선, 동암역 북광장 일대 정비, 삼산동 분수공원 체육시설과 삼산도서관 개선, 공영주차장 확충 등을 추진한다.

'문화도시부평'의 정체성도 이어간다. 법정문화도시 조성사업이 종료됨에 따라 올해 유사·중복 사업을 재구조화해 프로그램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고, '음악문화공간 지음'을 조성해 열린 문화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올해 30회를 맞는 부평풍물대축제는 예비 글로벌 축제 육성 공모를 통해 규모와 품격을 높이고, 인천관광공사와 협업해 해외 관광객 유치를 추진하는 등 부평의 문화적 위상을 강화한다.

차 구청장은 "2026년은 민선 7기와 민선 8기를 통해 준비하고 추진해 온 주요 사업들이 결실을 맺는 해"라며 "더 큰 부평의 구체적인 변화가 일상에서 체감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어려운 재정 여건으로 녹록지 않은 상황이지만 주요 역점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그 어느 때보다도 비상한 각오로 구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고 삶의 질을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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