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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 '치매 진단' 母 가출에 혼란

등록 2026.02.08 11:3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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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민우. (사진 = KBS 2TV '살림남' 제공) 2026.02.08. photo@newsis.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민우. (사진 = KBS 2TV '살림남' 제공) 2026.02.08. photo@newsis.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신화' 이민우가 하루아침에 사라진 부모 때문에 혼란에 빠졌다.

7일 방송된 KBS 2TV 가족 예능물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살림남2)에서는 말 한마디 없이 집을 떠난 부모님과 함께, 분가를 둘러싼 가족의 속내가 본격적으로 드러났다.

이날 방송에서 이민우는 태어난 지 50일 된 둘째와 감기에 걸린 7세 첫째를 돌보며 육아에 몰두한다.

그러나 집에 있어야 할 부모가 보이지 않고, 수차례 전화를 걸어보지만 연락조차 닿지 않는다. 앞선 방송에서 부모가 분가 의사를 내비쳤던 만큼, 이민우의 걱정은 점점 커져간다.

이후 부모가 아무런 말 없이 고향 남원으로 내려갔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이민우는 황급히 그 뒤를 쫓았다. 특히 이민우의 어머니가 치매 초기 판정을 받은 적이 있어 이민우는 더 걱정이 컸다.

잠시 후 걸려온 전화 속에서 들려온 어머니의 말은 더 충격적이었다. 어머니는 "우리는 남원 내려왔다. 우리끼리 잘 살 테니 너희는 너희대로 살아라"며 사실상 가출을 선언했다.

우여곡절 끝에 남원에서 다시 마주한 가족 사이에는 묘한 긴장감이 흐른다. 결국 분가를 둘러싼 감정의 충돌이 터져 나온다.

어머니는 "네가 나를 언제 걱정했냐"며 서운해했다. 이민우는 "엄마가 너무 열심히 하니까 오히려 우리가 미안해진다"고 털어놨다.

이를 영상으로 지켜보던 가수 박서진은 "지금까지 본 것 중 분위기가 가장 안 좋은 것 같다"고 전해 상황의 심각성을 짐작케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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