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지노믹스 "완결형 진단으로 美혈액암 시장공략"
등록 2026.08.11 15:02:12
최근 액체생검 기업과 라이선스 계약
![[서울=뉴시스] 랩지노믹스는 최근 자회사인 미국 'LabGenomics'를 통해 액체생검 기업 디엑솜과 미국 암 진단 분야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것을 언급하며 연간 19만명 규모의 미국 혈액암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사진=랩지노믹스 제공) 2026.08.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15/NISI20260615_0002160564_web.jpg?rnd=20260615083117)
[서울=뉴시스] 랩지노믹스는 최근 자회사인 미국 'LabGenomics'를 통해 액체생검 기업 디엑솜과 미국 암 진단 분야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것을 언급하며 연간 19만명 규모의 미국 혈액암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사진=랩지노믹스 제공) 2026.08.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랩지노믹스는 최근 자회사인 미국 'LabGenomics'를 통해 액체생검 기업 디엑솜과 미국 암 진단 분야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것을 언급하며 연간 19만명 규모의 미국 혈액암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미국암학회(ACS)에 따르면 올해 미국에서 혈액암 진단을 받을 환자는 약 19만 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특히 혈액암은 최초 진단 이후에도 치료 반응을 확인하고 재발 여부를 추적하기 위해 반복적인 검사가 필요하며 지속적인 검사 수요가 발생한다.
랩지노믹스는 단일 검사에 주력하는 대부분의 회사와 달리 세포·염색체·유전자 분석부터 분자진단까지 혈액암 진단 전 영역을 아우르는 '완결형 진단 체계'를 완성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기존에는 검사 항목별로 여러 기관에 의뢰해야 했던 병원들이 이번 계약으로 혈액암 환자들의 전주기 검사를 미국 LabGenomics 한 곳에서 통합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는 설명이다.
이를 통해 진단부터 치료 반응 확인, 재발 추적까지 이어지는 환자의 전주기 검사 수요를 하나로 연계하고, 진단 이후 후속 검사까지 이어지는 락인(Lock-in)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미국 LabGenomics는 현재 28개 주에 대한 검사 서비스 커버리지를 확보하고 주요 보험사와 수가 계약을 체결하는 등 미국 시장에서의 사업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대형 통합의료네트워크(IDN)에 검사 서비스를 공급하며 현지 사업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류재학 랩지노믹스 대표이사는 "디엑솜의 기술과 랩지노믹스의 검증된 상용화 인프라를 바탕으로 고부가가치 혈액암 진단 제품에 대한 미국 독점 사업권을 확보하고, 진단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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