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대형 전광판에…"봉화사과 맛있지만 광고안합니다"
등록 2026.08.14 21:35:16수정 2026.08.14 21:42:53

경북 봉화군의 한 공무원이 개인사비로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대형 전광판에 봉화사과를 광고해 눈길을 끌고 있다.
14일 봉화군에 따르면 군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인 '봉화군 봉숭이 주무관'은 지난 13일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 봉화사과 광고가 송출되는 모습을 공개했다.
광고는 한국시간으로 지난 13일 오후 1시36분부터 이날 낮 12시36분까지 24시간 동안 매시 36분에 15초씩 송출됐다.
광고에는 사과 사진과 함께 '봉화사과 맛있지만 광고 안 합니다', '두유노 봉화사과?'라는 문구가 담겼다. 봉화의 '봉화'는 파란색, '사과'는 빨간색으로 표현됐다.
광고비는 32만9000원으로 봉화군 공무원이 사비로 부담했다.
광고비를 부담한 공무원은 봉화군청에서 농특산물 홍보를 맡고 있는 김수성 주무관이다.

이 게시물은 현재 좋아요가 7500개를 넘어섰다.
누리꾼들은 "당장 봉화사과 주문해야겠다", "봉화사과 따는 철에 봉화를 직접 방문하겠다"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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