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노동당 창건일 81주년 자축…"조국 존엄·위용 최고 경지"
등록 2026.10.10 14:19:58수정 2026.10.10 23:30:24
![[파주=뉴시스] 김진아 기자 = 지난 2023년 10월10일 북한 노동당 창건 78주년 경기 파주시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바라본 북한 황해북도 개풍군 마을 건물에 인공기가 걸려있다. 2023.10.10. bluesoda@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3/10/10/NISI20231010_0020085139_web.jpg?rnd=20231010142045)
[파주=뉴시스] 김진아 기자 = 지난 2023년 10월10일 북한 노동당 창건 78주년 경기 파주시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바라본 북한 황해북도 개풍군 마을 건물에 인공기가 걸려있다. 2023.10.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북한이 노동당 창건 81주년을 맞아 그간 성과를 자찬하고 김정은 국무위원장에 대한 충성심을 강조했다.
노동신문은 당 창건일인 10일 '위대한 어머니 조선로동당'이라는 제목의 정론을 1면에 싣고 "우리 조국의 존엄과 위용은 오늘 최고의 경지를 이루고 있다"라며 "평화는 바라는 것이 아니라 지키는 것이라는 위대한 당의 억척불변의 신조에 받들려 인민의 행복과 미래를 억척으로 사수할 수 있는 무진한 힘을 지닌 자주의 강국"이라고 강조했다.
신문은 "9월 우리의 구축함 강건호 취역식이 성대히 진행되던 그날의 화폭은 어찌하여 온 나라 인민의 가슴을 그리도 세차게 울려주었던가"라고 역설했다. 또 "지금의 화성지구는 네해 전의 모습을 찾을 수 없게 완전히 변천됐다. 아름답고 거창한 화성지구에 보금자리를 편 수만세대의 가정들에는 다 목메인 사연이 있고 가슴젖는 토로가 있다"라고 언급했다.
신문은 그러면서 "이 위대한 단결의 위력으로 우리 당과 인민이 받들어올릴 사회주의강국의 창창한 내일은 바로 그래서 예언이나 가설이 아니라 과학이고 진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신문은 "창건 81돌에 즈음해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한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과 당중앙위원회 일군들, 성, 중앙기관 당책임일군들이 전날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아 숭고한 경의를 표시했다"라고 밝혔다.
김일성·김정일의 동상에 당 중앙위원회, 국무위원회,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북한 내각 명의의 꽃바구니가 진정됐다.
신문은 "전체 참가자들은 김정은 동지의 독창적인 새시대 당 건설 사상과 노선을 충직하게 받들고 창당의 첫 기슭에서 높이 들었던 조선로동당의 숭고한 정치 이념을 백년, 천년으로 굳건히 계승하며 우리 국가의 무궁한 존엄과 번영, 인민의 행복을 위한 성스러운 위업의 전위에서 일심분투해 나갈 철석의 의지를 가다듬었다"라고 전했다.
창건 81주년을 맞아 대성산팀과 평양철도국팀 간의 여자 빙상 호케이(하키)도 전날 빙상관에서 진행됐다. 박태성 내각총리를 비롯한 당과 정부 간부들, 평양 시민 등이 경기를 관람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당 창건일을 축하하는 통룬 시술릿 라오스 주석의 축전에 답전을 보냈다.
또 러시아의 공산당 중앙위원회 위원장, 니카라과 다니엘 오르테가·로사리오 무릴료 공동대통령과 외국 정당, 단체 인사들이 꽃바구니를 전달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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