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 감독 "원빈 정말 착해…술 안 마시고 PC방 좋아해"
등록 2026.10.13 00:00:00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장진 감독이 배우 원빈에 대해 "착하고 너무 좋다"고 했다. 두 사람은 영화 '킬러들의 수다'(2001)에서 함께했었다.
장 감독은 12일 유튜브 예능프로그램 '짠한형'에 나와 원빈에 대해 얘기했다. 장 감독을 서울예대 89학번이고, 신동엽은 90학번이다.
신동엽은 장 감독에게 당시 원빈을 어떻게 섭외했는지 물었다.
장 감독은 "원빈이 그때는 부르면 그냥 올 때였다. 슬리퍼에 트레이닝복을 입고 다니던 시절"이라고 했다.
장 감독은 원빈 성품을 칭찬했다.
그는 "착하고 너무 좋다"고 했다. 신동엽 역시 "착한 것의 끝"이라고 말했다.
장 감독은 "애가 너무 좋았다. 맨날 모이면 술도 잘 안 하고 PC방 다니는 걸 좋아했다"고 말했다.
원빈은 '킬러들의 수다'에 막내 킬러 '하연'을 맡아 주목 받았다.
원빈은 2010년 영화 '아저씨' 이후 연기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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