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채 잡고 발길질까지…에스파 美 공연장서 무슨 일
등록 2026.10.16 21:03:24수정 2026.10.16 21:07:15
![[서울=뉴시스] 에스파의 미국 시애틀 공연장에서 여성 여러 명이 뒤엉켜 격렬한 몸싸움을 벌이는 영상이 온라인상에 확산했다.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레딧'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16/NISI20261016_0002265934_web.jpg?rnd=20261016204819)
[서울=뉴시스] 에스파의 미국 시애틀 공연장에서 여성 여러 명이 뒤엉켜 격렬한 몸싸움을 벌이는 영상이 온라인상에 확산했다.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레딧'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지연 인턴 기자 = 그룹 에스파의 미국 공연장 복도에서 여성 여러 명이 머리채를 잡고 주먹질과 발길질을 주고받는 영상이 공개돼 온라인상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공연이 열린 것으로 알려진 장소에서 벌어진 격렬한 몸싸움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렸다.
지난 15일(현지시간)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지난 9일 에스파의 월드투어가 열린 미국 시애틀 클라이밋 플레지 아레나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진 영상이 올라왔다.
약 10여 초 길이의 영상에는 여성들이 복도 바닥에 뒤엉켜 서로를 붙잡고 거칠게 폭력을 행사하는 장면이 담겼다.
영상 속 여성들은 바닥에 쓰러진 상태에서도 서로의 머리채를 잡고 주먹을 휘두르거나 발길질을 했다. 여러 명이 한데 뒤엉켜 격렬하게 다투는 모습이 영상에 고스란히 담겼다.
주변에 있던 관람객들은 이들의 몸싸움을 지켜봤다. 영상이 온라인상에 퍼지자 싸움이 벌어진 배경과 여성들의 정체를 궁금해하는 반응도 이어졌다.
특히 해당 장소가 에스파의 공연이 열린 곳으로 알려지면서 공연과 몸싸움 사이에 연관성이 있는지를 두고 관심이 모였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팬인지 아닌지 모르지만 왜 굳이 여기까지 와서 싸우느냐",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이렇게까지 싸우느냐", "공연장 밖은 난투극장이다", "말리는 사람이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다만 영상에 등장하는 여성들이 에스파 팬인지 실제 공연 당일 촬영된 영상인지 등은 확인되지 않았다. 이들이 다툼을 벌인 원인도 알려지지 않아 에스파 공연과의 직접적인 연관성은 불분명하다.
한편 에스파는 지난해 8월 서울 고척스카이돔을 시작으로 아시아와 남미, 북미를 아우르는 월드투어를 진행했다. 타이베이와 상파울루, 산티아고, 리마, 멕시코시티를 비롯해 마이애미, 댈러스, 로스앤젤레스, 오클랜드, 시애틀, 밴쿠버 등 북미 여러 도시에서 공연을 펼쳤다.
에스파는 북미 투어를 마친 뒤 내년 1월부터 유럽 투어를 통해 현지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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