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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영남 '판타스틱밸류', 경상남도지사배 왕좌 도전

등록 2026.10.19 20:55:23

[김해=뉴시스]판타스틱밸류.(사진=마사회 영남지역 본부 제공) 2026.10.19.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김해=뉴시스]판타스틱밸류.(사진=마사회 영남지역 본부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김해=뉴시스] 김기진 기자 =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장유진)는 23일 국내 정상급 암말들이 장거리 여왕의 자리를 놓고 맞붙는 제20회 경상남도지사배 대상경주(G3, 2000m, 국산 3세 이상, 암, 총상금 5억원)가 개최된다고 19일 밝혔다.

경상남도지사배는 영남에서 개최되는 대상경주 가운데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경주 중 하나다.

2011년부터는 암말 최강자를 가리는 '퀸즈투어' 시리즈 경주로 편성됐다.

현재 퀸즈투어 F&W 시리즈는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경상남도지사배, 브리더스컵퀸 등 세 경주로 구성돼 있다.

올해 첫 관문인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에서는 영남의 ‘판타스틱밸류’가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우승하며 시리즈의 포문을 열었다.

경상남도지사배는 2017년부터 2025년까지 8년간 서울 소속 경주마가 연이어 정상에 오르며 강세를 이어왔다.

올해는 첫 관문을 차지한 영남의 ‘판타스틱밸류’가 이 흐름을 끊을 가장 강력한 후보로 꼽힌다.

[김해=뉴시스]라온포레스트.(사진=마사회 영남권 본부 제공) 2026.10.19.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김해=뉴시스]라온포레스트.(사진=마사회 영남권 본부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판타스틱밸류가 이번 경상남도지사배까지 제패한다면 퀸즈투어 F&W 시리즈 두 관문을 연달아 가져가며 시리즈 우승 경쟁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이에 맞서는 서울의 대표주자는 '라온포레스트'다.

동아일보배와 KNN배 등 굵직한 무대에서 우승한 경험이 있는 베테랑으로, 판타스틱밸류의 연승 행진을 저지할 가장 강력한 대항마로 평가된다.

여기에 3세 기대주 '클리어리위너'와 올해 트리플티아라 시리즈에서 존재감을 드러낸 '캐치레이스'까지 합류하면서 세대 간 대결도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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