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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잠긴 진천 농다리

등록 2020.07.30 10:3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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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뉴시스]강신욱 기자 = '천년의 신비'로 불리는 충북 진천군 문백면 구곡리 농다리가 집중호우로 30일 자취를 감췄다. 농다리 주차장에 세워둔 캠핑카와 화물차가 물에 잠겨 있다. (사진=독자 제공) 2020.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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